입원, 마취가 필요 없는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당일에 시행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 출신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진료 및 치료를 직접 담당합니다.
첨단 전자기방식(Electromagnetic type)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65일 24시간 야간 응급 요로결석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강남, 수원, 안산, 청량리점 운영)
돌의 크기가 작더라도 요로 결석을 꼭 치료 해야하는 경우
- 통증이 극심하여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경우
- 결석이 양측에 있는 경우
- 신장이 좌/우 모두 있지 않고 하나만 있는 경우
- 요로 결석이 있는 반대편의 신장 기능이 정상이 아닌 경우
- 신기능이 불량하여 혈액 속 노폐물이 쌓이는 요독증이 발생한 경우
- 기타 임상적으로 신속한 시술이 필요한 경우
또한 즉각적인 치료 대상에 들어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직업적인 위험성을 수반할 때는 사전에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가령 많은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 드라이버나 항공기 파일럿의 경우, 작은 결석이라 하여 대기요법만을 하였다가는 커다란 교통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도 선제적으로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 결석의 치료 방법
- 대기 요법
- 결석의 크기가 작고, 통증이나 혈뇨 등의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우선 당장의 치료 없이 기다려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결석을 녹여주거나 요관을 확장시켜 주는 약물을 병행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석은 크기가 매우 작으므로 설사 배출이 된다 하더라도 육안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당장의 통증이 없더라도 자의적으로 결석이 배출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은 위험성이 있습니다. 의료진과 상의하여 주기적으로 X-ray나 경정맥 신우조영술, 혹은 초음파 등의 정밀 검진을 함으로써 대기 요법 만으로 결석이 제대로 배출되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체외충격파 쇄석술
- 결석이 자연 배출되기 힘든 크기이거나, 진통제로 조절되지 않을 정도로 통증이 심할 때, 신기능이 저하되었을 때는 적극적으로 결석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과거에는 직접 내시경을 통해 요로 결석을 제거하거나, 복강경 수술을 하는 방법을 사용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마취나 입원 없이도 결석을 분쇄하여 자연배출을 유도하는 치료 방법이 도입되었습니다.
체외충격파 쇄석술의 원리는 어렵지 않습니다. 몸 속 돌의 좌표를 찾은 다음, 해당 부분에 충격파를 집중하여 돌의 분쇄를 유도하게 됩니다. 한 번에 집중적으로 충격파가 가해지지 않고, 수 천 회에 걸쳐 여러 방향에서 분산된 충격파가 일점사되는 방식이므로 돌을 제외한 다른 부분의 내부 장기 손상을 피해 갈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 전에, 처음 치료 받으시는 분들은 통증이나 기계 위에 올라가는 것 등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를 호소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별도의 마취가 필요하지 않으며, 치료 초기에는 허리나 골반 부분에 가해지는 충격파로 인해 약간의 따끔거림이나 충격을 느낄 수 있으나 시간이 갈수록 우리 몸이 적응되므로 치료 자체의 불편함은 대단치 않은 수준입니다. 따라서 큰 걱정 없이 치료에 임하시면 됩니다.
특히 본원에서는 화질이 선명한 디지털 X레이 장비를 통해 결석의 좌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필름 없이 각종 영상 자료가 여러 의료기기에 디지털로 전송되는 팍스(PACS)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결석의 위치와 좌표를 정확히 잡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외충격파 쇄석기는 대학 병원에서도 사용 중인 전자기 방식 모델입니다. 결석의 분쇄 능력이 우수하고, 환자가 겪게 되는 불편함이나 통증이 최소화된 장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정확하면서도 덜 고통스러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