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전립선염 생활 관리 원칙
서울 N 비뇨의학과는 병원 내에서의 치료와 함께, 주치의가 직접 병원 밖 생활 습관 교정에 대해서도 관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 식이
- - 알코올은 특히 전립선염과 상극이며 병세를 악화시킵니다. 금주 혹은 절주하시는 게 좋습니다.
- 전립선과 인접한 방광은 자극적인 음식이나 커피, 탄산 음료를 많이 섭취하면 악영향을 받습니다. 가급적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십시오.
- 전립선 뒤의 직장에 변비가 생길 경우 골반 신경과 근육의 영향으로 전립선염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류를 섭취하고 고른 식생활을 통해 변비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 운동 및 일상 생활
- - 전립선염에서는 하루 20~40분의 유산소 운동(빨리 걷기, 조깅, 수영,스트레칭) 등이 좋습니다.
- 오래 앉아 있는 경우 회음부 압박으로 전립선염이 악화됩니다. 2시간 이상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피하십시오. 불가피한 경우 전립선 방석 등의 사용을 고려하십시오.
- 꽉 끼는 바지나 속옷은 골반 혈액순환을 악화시키고 근육 긴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회음부에 충격이 갈 수 있는 운동(자전거, 모터사이클, 승마 등)을 피하십시오. 자전거의 경우 전립선 안장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반신욕이나 비데 등을 통해 골반 근육을 이완시키십시오.
- 성생활
- - 너무 자주 사정하는 것도, 너무 사정을 안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 하루 2회 이상 사정을 하거나 4일 이상 성적 금욕을 하지 마십시오. 2~3일 간격의 사정이 이상적입니다.
- 사정을 억지로 참으면 정액이 전립선으로 역류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