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될 경우 면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말 그대로 정액에 피가 섞여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새빨간 선혈이 섞여 있을 수도 있고, 또는 혈액이 응고되어 검은색이나 커피 색의 덩어리가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개는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으나, 지속 재발될 경우에는 면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혈정액증이 흔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가능합니다.
고환, 부고환, 전립선 등에 대한 상세한 진찰이 필요합니다. 또한 소변이나 정액 등의 균배양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속될 경우 전립선 초음파, 요도-방광 내시경, 상부 요로에 대한 영상 검사, 전립선암에 대한 피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혈정액증의 원인이 밝혀진 경우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특별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한 경우, 대개는 시간이 지나면 호전이 되나 경험적 항생제 등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레지던트까지 함께한 동료이자 전문의들이 모여서 비뇨의학과에 대한 선입관을 깰 수 있는 새로운 비뇨의학과를 만들어보자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의사 입장이 아닌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병원, 그리고 고객을 친구처럼 편하게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